[거제타임즈]스카우트, 해양소년단의 크루저 요트와 카약 체험!
2010-07-09
스카우트, 해양소년단의 크루저 요트와 카약 체험! |
진목초등학교,스카우트,해양소년단 연합 일일 체험활동 실시 |
거제 진목초등학교(교장 장치환)의 스카우트, 해양소년단 학생들은 우리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다양한 여가체험을 하기위해 7월 4일(일) 스카우트, 해양 소년단 크루저 요트 체험 및 조선 해양 문화관 견학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오전 스카우트, 해양소년단 대원들은 거제 요트학교(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요트와 카약 체험을 했다. 스카우트, 해양 소년단 대원들은 평소 체험해보고 싶지만 좀처럼 기회가 적었던 요트, 카약을 거제시 교육청의 지원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었다. 스카우트, 해양 소년단 대원들은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 거제도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특색 있는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위치한 조선 해양 문화관과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했다.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위치해 조선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거제시의 특색을 살린 조선 해양 문화관 방문은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부모님이 조선산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아 학생들은 부모님의 직업세계를 바로 알고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
조선 해양 문화관을 둘러본 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한 일운면 지세포 소재 거제 블루팜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대원들이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는 색다른 체험을 했다. 웰빙 과수인 블루베리는 각종 유·음료, 제과에 첨가물로 인기를 끌면서 농장방문 체험은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해 보는 체험을 한 뒤에는 대원들을 위해 무료로 블루베리 한 상자씩 선물받기도 했다.
조선해양관광도시인 거제의 지역색을 살린 스포츠체험, 지역특색산업 관람, 특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고장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하고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2010. 7.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