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원문보기]

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양희기)는 지난 18일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들의 비행 방지 및 계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완산구청 관계자와 해바라기 봉사단,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등 40여명이 참여, 오거리 문화광장과 영화의 거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홍보했다. 또 오후 7시부터는 전주시내 유흥업소 주변을 일제 검문해 청소년 대상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점검했다.

양희기 서장은 건전한 청소년들의 문화풍토조성을 위해서는 가정의 관심과 학교, 사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의 비행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기자(mkjw96@jjan.kr)

   [전북일보 11월 21일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