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에서 보이스카우트운동 의미 확인할 것”
일본연맹 전국총회 시즈오카에서 열려 

전 일본 보이스카우트 지도자들이 모인 일본연맹(이사장 오쿠시마 타카야스) 전국총회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시즈오카시 트인멧세 시즈오카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쿠시마 이사장은 8월 후지미야시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일본잼버리’를 소개하면서,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가 이번 잼버리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교류를 넓히고 스카우트 운동의 의의를 확인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現) 일본 보이스카우트연맹장인 카와카츠 지사도 “이번 잼버리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총회에서는 군마, 나가노 등 일본 지방연맹들의 열띤 홍보전은 물론 지방특산물 판매, 목공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가행사들의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즈오카신문 2010. 5. 30.

* 이번 일본스카우트연맹 전국총회에는 한·일 총재단 교류차 강영중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에 관련 기사가 일본 내 신문에 게재되어 번역하여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