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눈높이교육상’ 공모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ㆍ사진)은 참다운 사도상을 정립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제정한 ‘제19회 눈높이교육상’을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한다. 

눈높이교육상은 가르침의 열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키며 눈높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스승을 추천받는다. 초등, 중등, 특수교육, 유아, 평생교육, 해외 등 6개 부문에서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현직 교원 및 교육행정직의 종사자로 부문별 교직 경력 및 해당 경력 1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눈높이교육상은 1992년에 제정돼 교육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 해외 한인 교육, 문화활동 지원 등 일선 교육 현장에서 2세 교육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참된 교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12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201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