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라인코리아, 한국스카우트연맹 송파지구연합회와 자매결연
-
-
짚라인코리아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송파지구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스카우트 활동 시 짚라인을 적극 이용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송파지구 연합회 박재룡 회장은 짚라인은 동료와 함께 팀을 이뤄 공동의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단합력을 키울 수 있다며 자연에 대한 학습은 물론 자신감과 호연지기를 길러 청소년기 스카우트 활동에 적합하다며 자매결연 추진 동기를 설명했다. 짚라인(Zipline)은 와이어를 이용해 하늘을 비행하는 스릴감 넘치는 레저스포츠다. 정글지역 원주민들이 맹수나 독충 등을 피해 나무와 나무, 계곡과 계곡 사이를 지나던 이동수단으로부터 발전해 현재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2월 아시아지역 최초로 짚라인코리아가 경상북도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 내에 9개 라인과 부대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윤대헌기자>
ⓒ 스포츠칸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