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 대교그룹회장)은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청소년을 발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Youth Hero Prize’의 시상식을 오는 5일(화)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젊은 영웅 3인을 이날 시상한다. 2010년도 Youth Hero Prize 영광의 주인공은 주계현<사진>, 조성진, 박성훈 군이다. 주계현(18) 양은 2010년 세계 권위의 청소년과학대회인 제61회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조성진(16) 군은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하며 국내 음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박성훈(20) 군은 2009년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 요리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강영중 총재는 “대한민국의 리더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는 것을 21세기 대한민국의 인재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오늘의 자랑스러운 우리의 젊은 영웅들이 세계에서 자신과 대한민국을 더 많이 알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07년부터 매년 예술, 체육, 문화, 교육 등 일반부문과 사회봉사부문, 특별부문에서 3명의 21세기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잠재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을 선발해 증서와 메달, 그리고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문 대신 창의적인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과학부문을 신설하였으며, 첫 주인공으로 주계현 학생을 선발하여 첫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Youth Hero Prize는 2007년 제1회 수상자로 2010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와 토종 피아노교육으로 탄생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선욱 군 등을 선발한 바 있다. 또한, 제2회 수상자로는 베이징올림픽 역도 여자 53kg급 은메달리스트윤진희(원주시청) 선수와 2008년 전국 국악 대제전 학생 판소리부문 최우수상자인 김은강(한양대)을, 제3회 수상자로는 국가대표 양궁선수 곽예지 선수와 모스크바 국제 발레 콩쿠르 남자 주니어부문 1위 김기민 군, 선천성 무형성장애를 딛고 장애인수영선수로 성장한 김세진 군을 선발했다. 서미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