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자연경관 선정, 전국 30만 스카우트 동참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이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도전에 동참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5일 오후6시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리는 2011년도 전국 스카우트 지도자 총회회의에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카우트연맹은 전국 30만 회원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각종 행사와 회의 등을 통해 7대자연경관을 홍보하고, 투표에 참여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김부일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는 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네트워크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 부지사와 강영중 총재, 전국 16개 시도연맹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