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뉴스코리아]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임명장수여 및 송년회가져
2010-12-27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임명장수여 및 송년회가져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스카우트 활동을 위해 창립된지 64년이 되는 해
지난 2010년 12월 21일 마산아리랑호텔에서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연맹장 박태희)은 송년회를 가졌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1946년 10월 경남지역 청소년들의 스카우트 활동을 위해 창립된지 올해로 64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스카우트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밝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많은 대원들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하여 오고 있다고 말했다 .
스카우트 활동은 현재 전 세계 161개국 3천만 명 활동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운동이며. 세계스카우트의 조직은 세계연맹을 비롯하여 유라시아, 미주, 아랍, 유럽, 아프리카에 지역사무처를 두고 있으며, 어디서나 스카우트 선서와 규율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스카우트는 1922년 10월 5일 중앙고보의 조철호 선생이 조선보이스카우트(조선소년군)를 창설하고, YMCA의 소년부 간사 정성채 선생이 소년척후단을 창설하였다. 조직의 기반이나 지도방법에서 스카우트 기본정신을 근간으로 한 두 단체는 지(知), 덕(德), 체(體)를 겸비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 한 전인(全人)교육에 목표를 두었다.
그러다가 이들은 1924년 3월 1일 통합하여 이상재 선생을 초대 총재로 소년척후단 조선총연맹으로 통합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1. 스카우트 운동이란?
스카우트 운동은 대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지도력을 키우며 스스로 잠재 능력을 발전시킴으로써 개인적 성장과 민주 시민의 자질을 배양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2. 스카우트 운동의 목적
청소년에게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을 통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신체적, 지적, 사회적, 정신적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여 개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서 지역과 국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노상문기자, nsm92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