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계현 양. 조성진 군. 박성훈 씨.
| (왼쪽부터) 주계현 양. 조성진 군. 박성훈 씨. | | |
과학ㆍ음악ㆍ요리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3명의 젊은 영웅이 선정됐다. 올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텔 국제과학경진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계현 양(18ㆍ창덕여고 3)과 2009년 하마마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最年少)로 우승한 조성진 군(16ㆍ서울예고1),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요리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금메달을 딴 박성훈 씨(20ㆍ요리사)가 주인공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5일 서울 광화문 문화아트홀에서 2010년도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 3명에게 상금 1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07년부터 해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을 통해 예술, 체육, 문화, 교육 등 일반 부문과 사회 봉사 부문, 특별 부문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3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201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