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선 100원 동전으로’ 이웃사랑 실천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아산지구연합회 
 
 

▲ 이훈규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아산지구연합회장과 금성초등학교 변 숙교장이 기금과 아산맑은쌀을 전달했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아산지구연합회(회장 이훈규)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은 따뜻하다. 29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통해 8명의 노인들에게 1일1선(1日1善) 100원 동전 모으기로 모금한 기금과 아산맑은쌀 160kg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아산지구연합회 스카우트 대원 어린이들은 1년 동안 착한 일을 할 때마다 하루에 100원씩 모아 사랑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총 1,562,200원으로 8명의 노인들에게 전달 됐다.

김남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이라 더욱 고맙다. 이 정성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아산지구연합회는 작지만 하루하루 착한 일이 모여 큰일을 만들고 착한 일 한번이 쌓여 착한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1일 1선 100원 동전 모으기를 지속적으로 실천 해왔다.

29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아산지구연합 회장을 맡고 있는 이훈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한욱 전시의회 의장과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여운영의원이 참석했으며, 금성초등학교 변숙교장, 이황구 전 훈육위원장, 안종일 훈육위원장, 손석균 훈육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스카우트대원들이 모은 기금을 대신 전달했다.

▲ 쌀쌀한 겨울 날씨 속에세도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아산지구연합회(회장 이훈규)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1일1선(1日1善) 100원 동전 모으기로 모금한 기금과 아산맑은쌀 160kg을 전달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