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의왕시,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2011-01-11
의왕시, 이웃사랑 나눔릴레이
제일모직·수자원공사등 후원금품기탁
[경인일보=의왕/이석철기자]의왕시가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모인 후원기탁금품이 9천100만원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그동안 모인 후원기탁금은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제일모직에서 나누리 마라톤 개최에 따른 성금 모금액 2천만원을 저소득가정 대학 신입생 입학금 지원 명목으로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에서 저소득층 중·고생 교복비 지원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군포의왕지구연합회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수익금 330만원을 기탁(사진)했고, 결식아동 급식도시락배달업체인 송학푸드에서 300만원, 내손동 모텔상우회에서 100만원, 리엔리언어학습치료센터에서 100만원, 행운주유소에서 150만원 등 많은 개인 사업자들이 사랑의 후원에 줄을 이었다. 이에 시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낸 후원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고 우수후원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석철 lsc@kyeongin.com
2011. 1. 11.
경인일보 11A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