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SK나이츠와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안] 2010년 10월 22일(금) 오후 11:37 
 
[데일리안 전도일 본부장]
◇ 한국스카우트연맹과 SK나이츠가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모습. 사진 왼쪽에는 홍승수 사무총장, 오른쪽은 서정원 SK나이츠 단장 ⓒ 데일리안 강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삼성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된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홍승수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과 서정원 SK나이츠 단장은 자매결연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고, 전국 36만 명의 대원과 지도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관람 문화 형성을 위해 2010~2011년 SK나이츠 홈경기의 무료 관람을 상호 합의했다.

앞으로 2010~2011년 SK나이츠 홈경기에 한해서 단복을 착용한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라면 누구나 경기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연맹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잡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SK의 홈경기와 함께 각종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SK나이츠와 청소년의 체육문화 형성과 건전한 스포츠관람 문화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전국 36만 명의 지도자와 대원들과 함께 건전한 체육문화 선도를 위해 SK나이츠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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