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한국스카우트연맹, 2011 전국 리더스게더링 개최
2011-03-02
한국스카우트연맹, 2011 전국 리더스게더링 개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하버파크호텔서
스카우트 지도자들의 화합과 소통위한 다양한 토론과 행사 펼쳐져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11 전국 리더스게더링(Korea Scout Leaders Gathering·KSLG)을 개최한다.
변화하는 지도자(Leaders of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리더스게더링에는 350여명의 국내·외 스카우트 지도자를 비롯한 기업 임원, 정치인, 종교인, 교육기관 관계자, 일본스카우트연맹 총재단 등이 참석한다.
주요행사로 ▲정기 전국총회 ▲한·일 총재단 회의 ▲지방·특수연맹장 간담회 ▲전국훈육지도자회의 ▲중앙커미셔너·지방치프커미셔너 연석회의 ▲훈련강사 컨퍼런스 ▲로버스카우트협의회 워크숍 등이 기간 동안 연이어 펼쳐진다.
또한, 기조강연(윤은기 중앙공무원연수원장,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 세계우애일(2월 22일, 스카우트 운동 창시자 베이든포우웰경 탄생일) 기념행사, 각종 전시 및 포상, 지도자의 밤 등의 다양한 행사들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지난 1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세계스카우트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항복 부총재의 축하연과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선포식, 송자 명지학원 이상장과 영화배우 안성기 씨에 대한 무궁화 금장 수여식, 가수 겸 영화배우 윤하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전국 지도자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KSLG의 둘째 날인 오는 2월 26일 지도자의 밤에서 2023년도 세계잼버리 유치계획을 선언할 예정이다. 연맹은 지난 1991년에도 강원도 일원에서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세계잼버리는 스카우트의 다양한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 전세계 회원국의 스카우트들이 국제 텐트도시를 형성해 협동을 이루고 꿈을 교환하는 만남과 친교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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