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학생 인성교육 위해 자필 도서 기증
2011-04-13
학생 인성교육 위해 자필 도서 기증
유성종 전 충북교육감
유성종 전 충북교육감이 12일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을 방문, 학생들의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본인의 자필 도서를 기증했다.
유 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이 집필한 벽돌 한 장의 철학과 조용한 도전, 줄기찬 전진,TM카우트와의 만남과 사랑 등을 중앙도서관에 전달했다.
벽돌 한 장의 철학은 유 전 교육감의 평전으로 교육계에 근무했던 이상찬, 조건상, 권이혁, 김상준, 김종서, 정인영 등이 쓴 것으로 교육계에 헌신한 길을 적은 글과 휘호가 들어있고, 자제인 유승원 교수가 펴냈다.
조용한 도전, 줄기찬 전진은 저자가 근무했던 충주고의 역사를 언론에 연재했던 내용을 묶은 것으로, 교육의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 학생의 지도 육성에 고심하는 교육자에게 타산지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발간했다.
스카우트와의 만남과 사랑은 참다운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스카우트 활동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병학기자 kbh7798@chol.com
[충북일보 4월 13일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