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국스카우트연맹, 日 지진피해 지역에 생수 지원
2011-04-07
한국스카우트연맹, 日 지진피해 지역에 생수 지원 [원문보기]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에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10만병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천년동안’은 1.2L 용량의 10만병으로 금액으로는 약 1억 7000만원 상당이다. 7일 부산항을 출발해 이틀 뒤인 9일에 일본보이스카우트연맹에 전달된다. 일본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원과 지도자들에 의해 대지진이 일어난 지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 밖에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전국적인 모금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 대집회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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