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ㆍ블랙야크 회장)은 12일 여의도 연맹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역할론 등 현안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제39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참석자들은 정부의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발열체크ㆍ손소독ㆍ마스크 착용ㆍ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을 준수한 가운데 안병일(앞줄 오른쪽) 사무총장 등이 스카우트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연맹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 2017년 8월, 여성가족부와 전북도의 지원에 힘입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했으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주관연맹의 권한을 부여받았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잼버리개최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 이어 두 번째이자 3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