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체험교육 등 실시                                                            [원문보기]

[시민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최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1~3학년) 14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 제1회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개교식 및 제1차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는 토요 휴무일에 체험학습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올해 한국스카우트연맹 곤지암야영장의 협조를 받아 운영한다.

제1차 주말버스학교는 일본대지진을 계기로 안전의식은 어릴때부터 생활화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풍수해체험관에서 태풍이 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태풍과 비슷한 바람을 몸으로 체험했으며, 연기체험관에서 화재가 났을 때 연기 속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체험, 지진체험, 소화기사용체험, 응급처치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토요휴무일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해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전용원 기자jyw@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