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부터 스카우트 대원입니다’                                                 [원문보기]
 
스카우트 여주지구, 연합 선서식 실시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여주지구연합회(회장 김학배)는 지난달 30일 곽수영 교육장을 비롯해 각 학교 육성단체 대표, 학부모와 여주지구연합회 스카우트 대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연합선서식을 개최했다.
 

각 대의 대기입장과 신입대원 입장, 규율 및 선서 낭송, 내빈의 테이프 커팅, 신입대원에 대한 항건과 모자 수여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대원에게 스카우트 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 행사였다.

곽수영 교육장은 신입대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스카우트 운동의 취지는 대자연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국가사회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므로 우리 여주 스카우트 대원들도 스카우트 정신을 이어 받아 훌륭한 지역 인재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스카우트 활동은 각 단위대 별로 각 대의 실정에 맞게 대집회 및 수련활동,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며, 지구연합회 주관으로 하계 수상캠프 및 동계 캠프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