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 후손 31인...“스카우트 육성성금 전달”
2024-06-12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 이하 스카우트연맹)은 6월11일 보도자료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은 11일 오전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1층 스카우트홀에서 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의 후손 31인이 스카우트 평생회원에 동시 가입하고 스카우트 발전을 위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 자료에서, 이번 행사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제1호 범스카우트이자 제7대 총재인 「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의 뜻일 기리기 위해 후손 31인은 평생회원 가입 및 스카우트 육성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달식에 참석한 후손 대표는 3녀 김경회 씨, 4녀 김영회 씨로 후손 대표들은 스카우트 육성성금을 전달하며 “다음세대인 대한민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운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스카우트 이념 확산 및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삼농 김용우 명예 치프스카우트 후손들의 뜻을 받아 미래 세대 스카우트 대원들의 더욱 활발한 스카우트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는 제6대 국방부 장관과 제13대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스카우트의 최고 급위인 범스카우트에 한국 최초로 진급하였으며, 한국 보이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및 제7대 총재를 역임하였다. 평생을 스카우트 선서와 규율을 실천하며 대한민국의 번영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982년에는 명예 치프스카우트로 추대됐다.
후손으로는 대한민국 3대 부통령인 함태영의 자부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장녀 김순회 씨, 한국 근현대사학의 크게 기여한 이병도 박사의 자부인 차녀 김미회 씨, 1960년 미국 스쿼벨리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해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첫 번째 여성 국가대표 선수였던 3녀 김경회 씨, 대한민국 IT산업을 이끈 주역이자 한국인 최초 IBM 임원 및 바이텍시스템 회장을 역임하고 은퇴 후 세계 오지의 선교사들을 양성하고 있는 차남 김형회 목사, 세계은행 아프리카 담당 컨트리 오피서를 역임하고, 세계적인 비영리기관에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는 일을 하다가 현재는 아프리카에서 남은 여생을 봉사하며 살아가고 있는 4녀 김영회 씨 등이 있다. |
순 | 언론사명 | 제목 | 발행일 | 링크 |
1 | 브레이크뉴스 | 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 후손 31인...“스카우트 육성성금 전달” | 2024.6.11. | |
2 | kns뉴스 | 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 후손 31인, 평생회원 가입·스카우트 육성 성금 전달식 가져 | 2024.6.11. | |
3 | 충청데일리 | 제6대 국방부 장관 역임, 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 후손 31인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스카우트 육성 성금 전달 및 평생회원 가입 | 2024.6.11. | http://ccdaily.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46050 |
4 | 바끄로뉴스 | 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 후손 31인, 스카우트 육성성금 전달 및 평생회원 가입 | 2024.6.11. | |
5 | 로리더 | 삼농 김용우 치프스카우트 후손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육성기금 | 2024.6.12. | https://www.lawlea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