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강태선 블랙야크 대표, 일본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 수여
2011-08-26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 일본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 수여 [원문보기]
한-일 국제교류 활성화 공로 인정 ‘이누와시장’ 받아
▲ 강태선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연맹장(가운데)이 25일 일본스카우트 이시가와현연맹으로부터 이누와시장을 받았다. ⓒ제주의소리
제주출신 재경 경제인 강태선 블랙야크 대표이사가 일본 보이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받았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연맹은 강태선 대표이사가 25일 일본 보이스카우트 이시가와현연맹이 국외 인사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이누와시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지난 2006년 서울남부연맹 연맹장으로 취임했다.
일본 측은 강 대표이사가 민주시민민의 자질을 갖춘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한 공로로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일 국제교류를 활성화 해 국가를 초월한 우정을 키워온 것도 일본 측에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서울의 한강 이남지역 11개구를 관장하고 있는 청소년 운동 단체다.
3만4천여명의 대원과 지도자가 스카우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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