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11. / 김동욱 기자

제25회 세계잼버리를 대한민국 새만금에 유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가 꾸려졌습니다.

2023년 세계잼버리 대한민국 유치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유치위는 세계잼버리 개최지 확정시까지 전반적인 정책과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에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활동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적인 스카우트 야영대회로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에는 전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최지 결정은 올해 8월 아제르바이잔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163개 회원국의 투표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