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 지도자 합동 연찬회
2013-11-04[시민기자의 눈] 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 지도자 합동 연찬회
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연맹장 이상호)은 19일 옥천읍 정지용 문학관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스카우트 대구교수회(회장 권길영)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스카우트 대구훈련교수회 회원과 스카우트 삼지회 회원, 대구 스카우트 훈련팀 협의회 회원 등 28명이 참가했다. 권길영 교수회장은 정지용 시인의 대표작인 ‘향수’를 중심으로 가족사를 곁들이며 시인의 문학관을 정리 발표했다. 김영창 아`태지역 훈련교수는 아프리카 케냐의 폴 음왕기 음와니키(Paul Mwangi Mwaniki) 신부의 증언을 통해, 바람직한 스카우트 지도자의 모습에 대해 말했다. 음와니키는 어릴 때 가난 때문에 거리에 내몰렸으나 NGO 국제플랜의 도움으로 스카우트가 되어 마침내 신부 서품을 받게 됐다. 장삼도 훈련교수는 유머 넘치는 건강상식 강의로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글`사진 김영창 시민기자 scouterkim@naver.com 멘토`배성훈기자 baedory@msnet.co.kr |
원본)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54127&yy=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