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총력전
2017-05-16
[ 문화일보 ] 5.16. / 정유진 기자
2023년 세계잼버리 대회의 새만금 개최 결정을 3개월여 앞두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유치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세계 160여 개국 5만 명의 청소년이 모이는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를 통해 관광사업 활성화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가부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지난해 7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회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세계잼버리 대회 새만금 유치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15일 “어제(14일) 오전 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화가 와 10여 분간 통화했다”며 “문 대통령이 통화에서 ‘인사부터 시작해서 세계잼버리 대회 새만금 유치 등 전북의 현안도 챙기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세계잼버리 대회 새만금 유치 지원을 위한 친서를 각국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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