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업무협약 체결                                                   [원문보기]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9일 경남 창녕군은 전자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오른쪽)와 박태희 한국스카우트 경남 연맹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photo@newsis.com 2011-11-10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9일 오후 전자회의실에서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연맹장 박태희)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5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와 정보교환을 통해 상호 지원과 협력으로 창녕군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를 위해 뜻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지정된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요내용을 담아 체결했다.

군은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 회원이 창녕박물관과 박진 전쟁기념관, 우포늪 생태관 관람 시 문화관광·생태해설사를 배치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경남연맹은 창녕군 관내에서 연 1회 정례회 개최와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연생태계와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깨끗하게 보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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