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스카우트연맹, Youth Hero Prize 시상식 개최
2011-10-25
한국스카우트연맹, Youth Hero Prize 시상식 개최 [원문보기]
(아시아뉴스통신=강종모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24일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을 발굴하는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Youth Hero Prize’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1년도 Youth Hero Prize 영광의 주인공은 ?2011년 국제과학엑스포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여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김윤성(과학부문), ?2011년 가장 권위 있는 제 41회 세계청소년요트대회에서 아시아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조원우(체육부문), ?2010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고 2494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남형종(사회봉사부문), ?2010년 세계라틴어올림피아드대회에 불가리아 대표로 참가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강캐시(진로부문) 등 4인이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증서가 수여된다.
이날은 또한 진로부문을 수상한 불가리아 재외동포 강캐시 양을 축하하기 위해 주 불가리아 대한민국 전비호 대사가 영상 메시지를 보내는 등 풍성한 내용의 시상식으로 거듭난다.
부모님, 친지들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이번 Youth Hero Prize 수상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07년부터 해마다 ‘Youth Hero Prize’를 통해 성장가능성이 있는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과학, 문화·체육·예술, 사회봉사, 진로부문으로 확대하여 선정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Youth Hero Prize는 총 1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07년 피겨스케이트 여왕 김연아, 피아니스트 김선욱, 어린이 글짓기왕 전대원, 2008년 역도선수 윤진희, 판소리 유망주 김은강, 사회봉사 대학생 이승환, 2009년 양궁선수 곽예지, 발레리노 김기민,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 2010년 젊은 과학도 주계현, 피아니스트 조성진, 요리사 박성훈 군이 남다른 능력과 발전가능성으로 Youth Hero Prize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