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경남연맹-창녕군 협약                                                       [원문보기]
농산물 홍보·구매 등 교류키로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연맹장 박태희)은 9일 창녕군청에서 창녕군청(군수 김충식)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의 이익을 다짐했다.

대표적인 청소년 후원단체인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경남이 최초이다.

경남연맹은 분기별로 창녕군에 있는 자연환경 및 문화재 시설에 대해 자연 정화 활동을 하고,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홍보는 물론 스카우트 행사시 군 특산품을 구매키로 했다. 또 스카우트 정례회를 연 1회 창녕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창녕군청은 문화재 관람시 20% 할인 혜택과 농산품 구매시 10% 할인혜택 등을 주기로 했다.

김진호기자

[경남신문 11월 10일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