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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2023 세계잼버리 충남 유치를

2012-01-25

2023 세계잼버리 충남 유치를


2023세계잼버리 대회를 충남에 유치하자


오는 2023년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의 한국 유치에 대비 충남지역에서 이를 개최해야 한다는 여론이 충남 스카우트인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는 160여 개국에서 5만 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야영대회로 4년 만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군에서 제17회 대회가 열린 바 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23년 대회유치를 위해 지난해 스페인대회에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인도네시아,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나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개최지는 오는 2014년 결정된다.


국내 개최지 신청마감은 오는 3월까지로 이미 강원도를 비롯 전남도, 경북도 등에서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 상태다.


그러나 충남도와 일선 지자체에서는 관심조차 없어 세계적인 축제를 통해 충남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 충남 스카우드인들의 이야기이다.


김영구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위원회 충남본부장(충남스카우트연맹 훈육위원장)은 공주, 부여에서 세계대백제전을 치렀고, 태안은 세계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 지역에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한다면 충남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잼버리 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200만㎡ 이상의 대회 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김 본부장은 태안과 백제문화권 지역을 연계한다면 부지는 충분히 해결될 것이라며 태안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들어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라도의 경우 새만금 태스크포스팀과 연계하고 강원도는 고성군에서, 경북 상주시는 시의회 의장 등 지자체 단체장과 의회에서까지 대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비록 신청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충남도와 일선 지자체에서 나선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임은수 기자 limes@daejonilbo.com



[대전일보 1월 25일 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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