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단체 연합문화축제 개최                               [원문보기]
 
청소년들의 즐거운 만남과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

대전시교육청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즐거운 만남과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인 제9회 대전광역시 청소년단체 연합문화축제를 10월 29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단체 연합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과 축제 한마당에서 만남과 교류를 통하여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매년 주최하는 축제이다.

 
올해에는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청소년대전·충남연맹, 한국스카우트대전연맹, 한국걸스카우트대전연맹, 대한적십자대전충남지사, 한국우주소년단 대전·충남지방본부,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 청소년국제교류봉사단, 대전YMCA, 대전광역시교육청보건팀 등 10개 청소년단체가 공동 주관하며, 약 4,000여명의 청소년단체 단원 및 학생들이 참가하여 14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식후행사, 야외행사 등의 행사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게 된다.
 

식전·식후행사에서는 장구놀이, 청소년밴드연주, 댄스공연, 사물놀이, 모형로켓발사, 흡연?음주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켐페인 등의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며, 야외행사장에서는 각종 체험활동과 경연대회가 9개 단체별로 개최되게 되는데, 이번에 준비된 프로그램들이 평소 다른 곳에서 체험하기 힘든 다채롭고 수준 높은 활동과 경연대회여서 참여하는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가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제선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단체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건전한 축제문화가 정착되어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과 문화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청소년단체 간의교류를 통해 청소년단체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