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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일보]글솜씨 뛰어난 3형제 비둘기기자

2012-05-14

글솜씨 뛰어난 3형제 비둘기기자

34기 전대원 군 뒤이어 대산·대진 군 40기 임명… 세상 보는 눈 넓어져 추천


 

▲ 제40기 소년한국일보 비둘기기자가 된 대진·대산 군과 34기 선배인 대원 군이 다정하게 서로 안으며 미소 짓고 있다.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으로 지난달 특별한 편지 한 통이 날아왔다. 제40기 비둘기기자 추천서가 담긴 이 우편물에는 낯익은 얼굴과 이름이 들어 있었던 것. 지난 2007년 목포시 목포북교초등 5학년 때 시 쓰는 검찰 총장, 열한 개의 나이테를 그리며 등의 책을 펴내고,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자랑스런 청소년 대상을 받아 화제가 된 34기 비둘기기자 전대원 군(목포 덕인고 1)을 쏙 빼닮은 친동생 전대산(목포북교 6)ㆍ전대진 군(4)이었다.


형처럼 저희도 비둘기기자의 이름을 빛낼 거예요.


이들 3형제의 집은 상장으로 도배돼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졸업 때까지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한 금연 및 국토 사랑 글짓기 대회 등 전국의 각종 글짓기 대회에서 935차례 입상해 목포 기네스북에 상을 가장 많이 받은 시민으로 오른 대원 군뿐만 아니라, 대산ㆍ대진 군이 424ㆍ229차례 받은 것들이다.


이들 형제가 이처럼 상을 많이 받은 비결은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아이디어 노트에 꾸준히 메모를 한 덕분이다. 또 아침마다 신문을 읽고 한자리에 둘러 앉아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고 있다.


글쓰기 왕인 이들 형제는 이제 비둘기기자라는 공통 분모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기자 활동을 하면서 글솜씨가 많이 늘었고, 학교 안팎의 여러 활동에 관심을 두며 세상을 보는 눈이 넓고 깊어졌지요. 대원 군이 이번에 동생들에게 비둘기기자를 적극적으로 추천한 이유다.


대원 군은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교내 편집부와 시사 동아리 등 학교 안팎의 여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공부와 활동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지만, 기사를 쓰는 습관으로 얻은 논리력과 창의력은 학습에 큰 보탬이 된다고.


대원 군은 두 동생과 후배 비둘기기자들에게 컴퓨터 오락보다는 책 속의 바다에 빠져 마음의 영토를 넓히고, 학교와 동네에 관심을 갖으면 다양한 기삿거리가 보일 거예요.라고 조언했다.


대산ㆍ대진 군도 형을 본받아 책을 열심히 읽고 있으며, 각각 학급에서 반장과 봉사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매일 아침마다 소년한국일보를 함께 읽으며 다른 학교와 친구들의 소식을 알고 생각을 교환할 수 있어 좋다는 대산ㆍ대진 군은 형이 이루지 못한 비둘기기자 대상의 꿈을 반드시 이룰 거예요.라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채정신 기자 dreamer@snhk.co.kr



[소년한국일보 5월 11일 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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