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울산시 모범청소년·청소년지도자 시상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유공자에 대한 여성가족부장관상(6명) 및 울산시장상(22명)을 구군 및 단체별 청소년의 달 행사에서 수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장관상은 청소년 육성유공자(3명)에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조민기씨, 중구 반구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정재영씨, 화암고등학교 교사 곽도영씨가 수상한다.

모범청소년 부문(3명)엔 현대정보고 2학년 김대영 학생, 대송고 2학년 김성년 학생, 함월고 3년 이보경 학생이 받는다.

청소년 육성유공자 부분 울산시장상은 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 지명란씨,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이상민씨, 무거청소년선도위원회 김은수씨, 남목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국주씨,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박혜진씨,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김영민씨,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연정씨, 울산청소년상담지원센터 황지영씨, 울산흥사단 박정선씨,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배경철씨, 한국스카우트울산연맹 최성철씨, 한국BBS울산시연맹 서경희씨 등 12명이 청소년 보호 및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청소년 부문 울산시장상엔 성신고(3년) 박재희 학생, 성광여고(3년) 임민지 학생, 자연과학고(3년) 조다은 학생, 생활과학고(3년) 김정원 학생, 효정고(2년) 홍창민 학생, 우신고(3년) 박지명 학생, 효암고(2년) 김홍표 학생, 청량중(3년) 김성민 학생, 중앙여고(3년) 최수정 학생, 학성고(2년) 박종은 학생 등 10명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 청소년의 달 행사는 19일 중구성남공영주차장에서 제11회 청소년과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푸른축제(중구), 26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8회 공업탑 청소년 예술제(남구), 19일 현대예술공원 분수광장에서 청소년 꿈찾기 프로젝트 파란만장(동구)이, 19일 북구문화예술회관 및 북구청 광장에서 청소년 직업체험 축제(북구), 27일 울산옹기축제 야외특설무대에서 제4회 울주군 청소년예술제(울주군)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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