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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세계 잼버리대회 고성 유치 추진

2012-04-18

“세계 잼버리대회 고성 유치 추진”

[인터뷰]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원주 출신의 함종한(68) 전 도지사가 17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제 15대 총재에 취임했다.


함 총재는 취임 일성으로 “오는 2015년 스카우트 아·태 총회와 2023년 세계 잼버리 대회를 고성 잼버리장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이끄는 창의적인 스카우트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전국 25만 대원과 지도자는 물론 그들의 가족까지 스카우트를 통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스카우트 100년의 비전도 세우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함 총재와의 일문일답이다.


- 한국스카우트를 이끄는 수장이 됐다. 중점적으로 추진할 분야는.

 

“스카우트 운동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데에 중점을 두겠다. 그 첫번째로, 대원이 주인이 되고, 지도자가 행복해하는 연맹이 되도록 하겠다. 지난 30여년간 단위대 대장에서부터 지방연맹 연맹장까지의 경험을 살려 대원과 대장중심의 정책을 펼쳐나가겠다. 두번째로는 지방특수연맹 발전계획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해 중앙과 지방특수연맹의 재정안정을 꾀해 조직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겠다.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총재 기여금과 중앙본부의 경영합리화와 효율적 자산관리를 통해 임기말(2016년)까지 지방특수연맹의 재정자립기반을 구축하겠다”


- 한국스카우트 연맹에 30여 년간 몸담았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나.


“지난 1980년대초 원주 상지대 교수 시절에 스카우트클럽대 지도교수로 스카우트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스카우트운동에 한 길을 걸었다.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스카우트운동의 교육적 가치를 재조명했고, 국회의원 시절에는 스카우트 국회 연맹을 최초 결성해 스카우트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을 뒷받침했다. 특히 국회의원 시절, 잼버리장 조성 고성 유치를 이끌어냈다”


- 도지사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총재로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역대 회장으로는 백낙준·김종필 전 국무총리, 조동식 성균관대 이사장 등과 전임 회장인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등이 활발히 활동했다. 도지사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만큼, 각 지역의 스카우트 조직 구성을 세부적으로 알고 특히 스카우트 정책 입안과 예산 지원 등과 관련해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다. 주5일제 수업이 정착됐는데 토요일을 스카우트(청소년)의 날로 지정해 학교폭력과 왕따, 인터넷 중독으로 야기된 청소년 문제를 스카우트를 통해 풀어나가겠다”


1944년 원주태생인 함 총재는 원주고와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강원대 명예교육학 박사를 받았다.관선 도지사와 12·13·15대 국회의원, 한국청소년교육연구소 이사장, 한국스카우트 강원연맹 연맹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박지은


[강원도민일보 4월 18일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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