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호연지기 기를 것”_스카우트 아산지구 임병욱 회장

“올해는 한국스카우트 창설 9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스카우트의 실천원칙과 같이 봉사하며 규율을 충실히 지켜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길러 나가겠습니다”

한국스카우트 충남연맹 아산지구연합회 회장에 취임한 임병욱 회장은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심성을 갖고 미래의 동량이 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스카우트가 되겠다고 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신체적, 지적, 사회적, 정신적 잠재력을 개발해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서 지역과 국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바람직하게 성장 할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에게 깨끗한 품성을 전달하기 위한 5가지 실천목표인 칭찬하기, 질서지키기, 공경하기, 봉사하기, 나라사랑하기 등을 적극 전개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산출신인 임병욱 아산지구연합회 회장은 지역에서 각종 봉사활동과 활발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사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선후배의 존망을 받고 있다.

한편 임 회장은 온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서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 보건환경학 공학박사로 아산지역 자생봉사단체인 아산청년회 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온양문화원과 재향군인회 이사와 순천향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부인 김주희 씨와 1녀. 취미는 등산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충청투데이 3월 8일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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