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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8월 세계종교심포지엄 우리나라서 개최

2012-03-13

8월 세계종교심포지엄 우리나라서 개최 



▲ 지난 해 7월 27일~8월7일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제22회 세계잼버리에서 원불교 종교관에서 참가자들이 명상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 제공)


세계스카우트 종교인들 ‘한국나들이’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8월 1~5일 우리나라에서 제4차 세계스카우트 종교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이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달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본부 준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이수기 치프 커미셔너가 임명됐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5개 부서를 신설하고 각 부장과 팀장을 중심으로 세밀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앞서 작년 1월 브라질 세계스카우트 총회와 7월에 열린 스웨덴 잼버리에서는 팸플릿을 돌리는 등 사전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5월까지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종교심포지엄은 전북 익산시 소재 원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스카우트 활동과 가족, 종교공동체 활동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사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후에는 종교적 유적지 방문과 전주의 전통 한옥 마을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종교심포지엄은 3년마다 한 번씩 세계스카우트에 속해 있는 각 종교연맹이 돌아가면서 개최한다. 이번에는 원불교 순서다. 원불교연맹은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 한 곳이 유일해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게 됐다.


스카우트 활동은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등이 대표적이며 청소들이 자연과 친화적인 활동을 하며 개척정신과 긴급정신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최근 세계 연맹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족단위 스카우트 활동을 제안했다. 아울러 1인마다 한 종교를 갖도록 권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종교 중에는 천주교와 원불교가 연맹에 가입돼 있다. 불교는 승인을 받기 위해 준비 단계에 있고, 개신교에서는 세계 연맹에 가입되진 않았지만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덕영 연맹장은 “원불교연맹 주관으로 진행될 제4차 세계종교심포지엄에 철저히 준비하자”며 “젊은 청년과 대학생들 인재를 양성해 심포지엄에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해 보자. 우리 연맹이 규모는 작지만 대장과 대원들이 동고동락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 행사는 전라북도와 익산시, 원광대학교가 함께하고 있다. 심포지엄이 끝난 8월 5~7일까지 2박 3일간 익산시 중앙중도 훈련원에서는 세계 스카우트 가족을 대상으로 국제 선방도 열린다.

 

강수경 기자 ksk@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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