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존스 세계스카우트연맹 COO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위해 한국 방문
2012-05-18
존스 세계스카우트연맹 COO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위해 한국 방문
(아시아뉴스통신=강종모 기자)
세계스카우트연맹 COO(Chief Operating Officer)인 에이든 존스(Mr. Aidan Jones)가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 유치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종교심포지움에 관한 협의를 위해 전격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이항복 세계스카우트이사회 의장의 제안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존스 COO는 정의화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 총재(국회의장 직무대행)와 면담을 통해 세계 속의 스카우트 운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첫 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 유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하여 현재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세계연맹에서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는 등 한국연맹의 유치계획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오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전북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종교심포지움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역할과 지원 부분을 토의하고 한국스카우트지원재단을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한국의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이번 존스 COO의 방문으로 세계에서의 한국연맹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더욱 애써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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