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훈육지도자회의 개최
2019-11-15일간투데이 / 2019. 11. 12.
한국스카우트연맹, 훈육지도자회의 개최
전국스카우트 지도자 300여명 스카우트의 조직성장 위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함종한)은 9일부터 1박2일간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19년도 전국 훈육지도자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훈육지도자회의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스카우트 지도자 대표 300여 명이 스카우트의 조직성장을 위해 지도자 훈련정책과 주요사업에 대한사례를 발표하는 등 전국 지도자들의 토론의 장이자 친교의 장이다.
회의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권 혁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장, 김윤덕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 이항복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치프커미셔너, 최종태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외 300여 명의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사토 타카야스 일본 보이스카우트연맹 부사무총장과 쓰테시앙 대만 보이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 C-J-K(China, Japan, Korea) 사무총장 회의에 참석차 방문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첫째날에는 조직성장을 위한 사례발표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의 추진현황, 결의문 작성 위원 위촉, 캠프파이어가 진행됐으며, 둘째날에는 결의문 작성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이번 훈육지도자회의가 앞으로의 스카우트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방안이 도출되는 자리가 되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스카우트운동에 참여하고 더 나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관심을 갖고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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