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에 무궁화금장 수여
2020-07-012020. 6. 29. / 뉴스1
한국스카우트,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에 무궁화금장 수여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는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에 스카우트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금장을 수여했다.
강태선 총재는 29일 2020년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회장 안규백 의원) 정기총회에서 이 전 부의장에게 무궁화금장을 수여했다.
이 전 국회부의장은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의 수석 부총재,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전북 부안 새만금)와 잼버리 특별법 대표 발의 등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매년 열리는 국제의원연맹(IPU) 총회 참석을 통해 스카우트와 관련된 청소년정책 및 이슈를 논의하며 97개 의원연맹 회원국들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강태선 총재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우리나라에 유치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주셨다며 남은 기간 잘 준비해 어느 해 보다도 더 성공적이고 전 세계가 함께할 수 있는 ‘평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궁화금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여하는 최고 훈장으로 국내 인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받은 바 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397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