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전억수)는 최근 창원 관내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 소속 어린이 130여명을 경남지역 식교육전문농장인 빗돌배기팜스테이마을(창원시 대산면)로 초청해 ‘바람직한 먹거리 어린이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손모내기(사진), 삼색절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농업의 가치와 식생활의 중요성을 직접 몸으로 익혔다.
‘바람직한 먹거리 어린이 체험교실’은 도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농사체험과 요리실습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추진중인 국민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이다. 경남농협은 올해 총 480명의 도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열 계획이다.
창원=이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