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제주서 탐방프로그램 진행
2013-12-27
서울남부연맹, 25일부터 3박 4일간 200여명 참가
제주출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연맹장을 맡고 있는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25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2013 제주 자연애(愛)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놀멍! 쉬멍! 걸으멍!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적 문화유산이 있는 제주도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민주 시민의식과 배려와 소통의 자세를 함양을 위해 실시한다고 연맹측은 설명했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제공하는 국제적 표준의 자연환경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 200명의 참가자들은 용두암, 용머리해안, 화순곶자왈, 더마파크마상쇼, 천지연폭포, 외돌개, 손지오름 등을 트래킹하며 제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강태선 연맹장은 행사를 통해 서로의 우정과 신뢰를 나누는 것은 물론이고 참가한 청소년들의 기본심성을 양성하는 좋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서울=정성한 기자 정성한 기자 open.ing@hanmail.net 해당기사보기: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23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