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연맹 반기문(사진)명예총재가 오는 15일 제주연맹을 방문해 이유근 고문(前 제주한국병원장)ㆍ이연봉 육성회장(前 제주지방변호사 회장)ㆍ김남수 제주연맹장 등을 접견한다.

이번 연맹 임직원 접견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명예총재로 재추대된 이후 첫 지방연맹 방문 형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청소년 활동이 전면 중지되면서 발생한 위축된 상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반기문 명예총재 임기는 4년이다.

지난 2월 22일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2년도 전국 총회에서 반기문 前 UN사무총장을 명예총재로 재추대했다.

반기문 명예총재는 학창시절 스카우트 대원으로 활동해 누구보다도 스카우트 활동과 오는 2023년 8월 전북 부안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출처 : 브레이크뉴스(https://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886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