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청소년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스카우트 만들 것이라는 포부 밝혀 -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은 17일 중앙이사회를 열고 제26대 권구연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1994년부터 22년간 스카우트 전문종사지도자로 근무해 온 권 총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대외협력팀장, 조직지원팀장, 지방총괄팀장 및 활동본부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경기북부연맹 사무처장을 맡아 6년간 근무하며 국내 청소년의 스카우트활동을 이끌어 왔다.

또한 2002년 월드컵 당시 160개국 1천 명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개최한 세계평화아동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KT 경영자문위원, 고양시 창안센터 이사 등으로 봉사하며 사회적으로도 스카우트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기여해 왔다.

권구연 사무총장은 입시경쟁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가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카우트운동이 대한민국 청소년이 가진 꿈과 끼를 키우는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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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172111385&code=100401

 http://www.hankookilbo.com/v/c8f25944747249cea6ddd159c545bd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