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1.14. / 김종효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의 전국 훈육지도자 회가 전북 부안에서 열렸습니다.

어게인 1991, 기본에 충실한 스카우팅 전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스카우트 발전과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토론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습니다.

12일 개회식에서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특강에 이어 재난대비 및 세계잼버리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진행됐고 지도자 간 교류시간 등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이튿날 2023년 세계잼버리 국내 후보지인 부안 새만금과 인근 과정활동장에 대한 현지 실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