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카우트연맹이 9일 오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내·외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유스히어로상(Youth Hero Prize, 자랑스런 청소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왼쪽에서 5번째). ⓒ브레이크뉴스

▲ 한국스카우트연맹이 9일 오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내·외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유스히어로상(Youth Hero Prize, 자랑스런 청소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 왼쪽부터 변홍준-신수민-전유림-오지은. ⓒ브레이크뉴스

▲한국스카우트연맹이 9일 오후 한국스카우트연맹 회관 대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내·외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유스히어로상(Youth Hero Prize, 자랑스런 청소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 전경.  ⓒ브레이크뉴스

이 시상에서는 2023년 제17회 유스히어로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의 진유림 양(민족사관고) ▲문화·예술 부문의 오지은 양(인덕과학기술고) ▲체육 부문의 신수민 양(서울체육고) ▲스카우트 부문에 변홍준 군(강원대)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증서, 메달이 수여 됐다.

▲문화·예술 부문의 오지은 양(인덕과학기술고).  ⓒ브레이크뉴스

▲학술부문의 진유림 양(민족사관고).    ⓒ브레이크뉴스

▲스카우트 부문에 변홍준 군(강원대).   ⓒ브레이크뉴스

▲체육 부문의 신수민 양(서울체육고).    ⓒ브레이크뉴스

강태선 총재는 시상식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동량이며 미래를 책임질 진정한 이 시대의 등불이라며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일석 심사위원은 이 시상식의 심사보고에서 “올해의 수상자 4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각자의 영역에서 밝게 빛나는 원석을 보는 듯하다.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변화에 도전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면서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역대 유스히어로상 수상자는 ▲2007년 제1회 수상자인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선욱, 조성진 군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선수 ▲세계바둑랭킹 1위 신진서 군 ▲아시아게임에서 수상종목 첫 금메달 리스트인 조원우 선수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양세영 선수 등 69명이 유스 히어로상을 수상했다.

출처: 브레이크뉴스(https://www.breaknews.com/997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