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19. / 불교신문
블랙야크 회장 강태선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사진>이 3월14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제16대 총재로 당선됐다.
강 신임총재는 지역거점화를 통한 한국스카우트운동 극대화, 지방?특수연맹의 안정적인 재정자립기반 조성, 창립 100주년 사업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등 3대 핵심 공략과 발전 전략 등을 제안하며 한국스카우트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강 총재는 앞으로 2023년 열리는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잼버리에는 170개국에서 5만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 총재는 스카우트 운동이 대한민국 청소년이 가진 꿈과 끼를 키우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총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준비위원장으로 대회 유치에 힘쓴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총재를 역임했고 2018년부터는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고문을 맡아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장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이다.
[불교신문3567호/2020년3월21일자] / 홍다영 기자
출처 : 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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